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인 '스몸비(smombie)'는 

'스마트폰에 빠져 외부와 단절된 채 좀비처럼 사는 사람들'이란 뜻


스마트폰에만 집중하여 주위에 집중하지 않거나 느리게 걷는 보행자이다. 

산만한 보행자는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들은 주요한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맨홀에 빠지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공공예절이 필요한 곳에서도 자기 편한대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내 생각엔, 다른 사람이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최소한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면 그럴 수 없을 텐데,  자기 편한대로 살아간다.

다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사는데,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안전을 위해서, 서로 배려하는 입장에서, 조금만 배려하며 살자.



20170617 머니S 나이·장소 안가리는 '스몸비', 규제 vs 자유



(조선일보 전체기사) 

공공의 적 '스몸비' 1300만명 



(상세기사)

(1) 한국에만 있는 어깨빵 현상

1시간 34번… 스마트폰 코 박은 스몸비에 받혔다



(2) 공공장소 꼴불견 - 캄캄한 영화관서 셀카찍고, 전화받아 - 폰딧불이 공해

연극 보는데… 띠리릭~ 카톡… 당신의 폰매너는 몇점입니까



(3) 교통사고 유발자 - 왼손엔 핸들, 오른손으론 문자 - 도로 위 흉기 스몸비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 도로 위의 '스몸비'



(4) 초상권 - 사생활 나몰라라

남들 찍히든 말든 화장실·목욕탕서도 찰칵



(5) 병원도 스마트폰 몸살 

진료받다 말고 한참 통화 - 대기환자 마냥 기다리게 해



(6) 등산로도 위험하다

스마트폰 보며 산 오르다 미끌 - 아찔한 산행 스몸비



(7) 스마트폰에 빠진 학생들

선생님 말은 듣지도 않고, 스마트폰에 빠진 학생들



(8) 아이 달래려다 민폐

우는 아이에 스마트폰 - 스몸비 키즈 만드는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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